9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불이 났던
부산 부전동 S노래주점이
화재 당일 에어컨 설치공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일
불이 나기 세 시간 쯤 전인
오후 5시까지
노래주점 내부 방 3곳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공사가 화재 발생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공사 과정에서
전기선을 잘못 만졌거나
합선 등의 원인을 제공했는지
정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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