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남이자
자신의 처남인 박지만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교수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신 씨가 지속적으로
박근혜 박지만 남매와 관련된
명예훼손성 비방글을 올려
피해자들의 고통이 컸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차녀
근령 씨의 남편인 신 씨는
처남인 박지만 씨가
지인을 시켜 자신을
중국으로 납치한 뒤 죽이려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