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구속에 이어 오늘 ‘왕차관’으로 불리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청와대도 당혹스럽겠습니다만, 이를 접하는 국민들의 마음도 황망하기 짝이 없죠. 정권말기 어김없이 되풀이 되는 대통령 측근 비리… 해결책은 정말 없는 걸까요?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왕차관’이라 불린 박영준 전 차관 오늘 검찰에 출석했는데요. 현 정부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가 확대되는 걸까요?
Q. 박영준 조사… 다른 측근 비리로 확대?

2. 박 전 차관 앞서 관련 의혹들 많았지만 계속해서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더라”면서
검찰 수사 피해갔는데, 이번엔 어떨까요?
Q. ‘王차관’ 박영준… 이번엔 연기나나?

3. 비리 연루된 이 대통령 핵심 측근들은 누가 있나요?
Q. 비리 연루된 현 정부 핵심은?

1)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불법 대선 자금’ 발언 주목

2)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친형이자 현정권 최고의 실세

3) 박희태 전 국회의장...지난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연루되면서 결국 의장직을 사퇴했죠,

4. 최근들어 여기저기서 터지는 대통령 임기 말 권력형 비리 그야말로 ‘비리 데자뷰’를 느끼게 하는데요,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의혹, 지난해부터 불거지기 시작했죠?
Q. 현 정권 ‘비리 데자뷰’… 신호탄은?

5. 이번 대통령 측근 비리가 여당의 대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Q. 새누리, 대권 위해 차별전략 ‘박차’?

6. 그렇다면 역대 대통령 측근 비리는 어떤 게 있었습니까?
Q. 역대 대통령 측근 비리는?

7.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대통령 측근 비리 왜 이렇게 되풀이 되는지, 원인은 무엇에 있다고 보십니까?
Q. 대통령 측근 비리 반복… 왜?

8. 참, 안타까운데요. 어떤 대안과 해법이 있을까요?
Q. 측근 비리 차단… ‘방지 시스템’?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교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