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일본 집권 민주당 내 오자와 전 대표 그룹 의원 52명이
노다 총리의 소비세 인상 추진에 반발해
집단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탈당계를 낸 의원은
중의원 40명과 참의원 12명으로
오자와 전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중
신당을 창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집단 탈당으로 인해
중의원의 민주당 과반의석은 무너지지 않았으나
노다 총리는 국정운영에 큰 타격을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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