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고정관념’을 깨는 거,
쉽지 않죠.
하지만
‘생각의 전환’이 주는 힘은

정말 큽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파란 '한나라'가 아닌, 붉은 '새누리' 연출로
여권의 ‘승리’를 이끈 분이죠.
그 의 중심에 선,
조동원 홍보본부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좌상)
붉은색 ‘새누리’ 만든
조동원 홍보본부장

네임)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1) 총선 끝내고 어떻게 지내셨어요?


2) 전당대회 준비는 잘 되고 계세요?
이번 새누리 전대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뭔가요?


3) ‘새누리’란 당명이 어느새 익숙해요,
마치 오랜 전부터 그렇게 불렀던 것처럼…
근데, 처음엔 반대가 컸죠?


- 새누리의 새가 (new) 죠? …그런데 처음 날아다니는 ‘새’로
잘못 안 분들 많거든요. 에피소드는 적은 없나요?

4) 선거기간 동안 여권 후보들 스튜디오에 나와
인터뷰를 많이 했는데,
‘빨간 점퍼’가 눈에 확 들어오긴 하더군요,
그래도 처음엔 여권의 상징 색이 여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2002년 월드컵 영향도 컸다고요?


5) 이번 총선에서 선거홍보영상, 재미도 있었고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아이디어는 어디서,
또, 개인적으로 베스트로 꼽는 게 있다면요?


5-1) 아직도 2030 젊은 유권자들, ‘새누리’ 지지가 약하다는 평입니다.
고민이 좀 되실 것 같은데요?


6) 변화와 쇄신에 성공한 ‘새누리’
이제 곧 19대 국회가 열릴텐데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7) 앞으로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여야 모두 에 당력을 모으게 될 텐데요.
일부 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2002년 이회창 모델로의 회귀다, 이런 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7-1) 지금까지는 박근혜 위원장이 유력한 대선 후보잖아요,
박 위원장 대선 출마시, 어떤 스토리나 주제를 부여해
알리면 좋을까요?


7-2) 그렇다면 최근 비박계 주자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새누리를 위한
전략 뭐가 중요할까요?


8) 광고와 정치, 묘한 공통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내보시니 어떠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홍보수장
조동원 본부장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