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나
치매환자 명의의
약사 자격증을 빌려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무분별하게 팔아온
무자격 약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령으로 약국 영업을 하지 않는
사람의 약사 자격증을
월 500만원에 빌려
약국을 열어 37억원의 매출을 올린
54살 A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9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싸게 구입한 뒤
정상가격에 팔아
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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