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술 자리에서
탈북자를 멸시하는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탈북자 대학생 백 모씨는 그제 저녁
임 의원 일행과 합석해 술을 마시다
임 의원으로부터 욕설과 함께
탈북자를 멸시하는 발언을 들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습니다.
백 씨는 또 임 의원이 북한인권운동가 출신인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에게도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의원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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