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30세 이하의 젊은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추방 조치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은
국가안보를 위협하지 않는 젊은 불법이민자들로 하여금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올연말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이
히스패닉계의 표심을 얻으려는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이
강력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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