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늘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1월에 이어 연 2.75%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국내 경기가 완만하게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다
대선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정책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기준금리는 올해 7월 3.0%로 낮아진 뒤 10월부터 2%대를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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