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201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81%로 OECD 평균 73%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해 가계 빚 증가폭도 9.8%로,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그리스와 터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 ‘가계부채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금융권 대출억제보다는 일자리 창출이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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