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군 전투기들이 지난달 중순 이후 남하 비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6시 20분쯤까지 북한 전투기 한대가 강화도 북쪽 상공 15마일까지 접근했다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는 황복비행을 계속해 우리 공군 KF-16 전투기 4대가 대응출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북한 공군의 하계전투검열기간이어서 비행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군은 북한의 공중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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