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자로 구부러졌던
서울 양화대교가
오늘 일직선으로 전면 개통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양화대교 마포 방향 아치교가 직선으로 개통한 데 이어
오늘 오후 3시부터 영등포 방향도 직선으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우회 통행에 따라 시속 30km로 제한됐던 통행속도도
시속 60km로 회복됩니다.
양화대교 정상 개통은
교각 간격을 확장하기 위한 아치교 설치공사가 시작된 지
2년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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