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동중국해 센카쿠 해역에
오늘 새벽 중국 순시선 3척이 진입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순시선 '위정 204'호 등 3척이
새벽 4시 30분쯤 센카쿠열도의 쿠바섬 인근
일본 영해에 들어왔습니다.
중국 순시선이 이 해역에 등장한 것은
일본 정부가 센카쿠 국유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지
나흘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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