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특보]인수위 인선, 청와대 입각까지 이어질까 (김행, 유용화, 이봉규, 최창렬)

2012-12-30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당선인의 후속 인선을 두고
여야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조정과 경제, 외교통일 등
예닐곱개 분과로 구성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 반면 위기에 봉착한 민주통합당은
중도 성향의 박기춘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환골탈태할지
주목됩니다.

(남) 대선 직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정치권 소식을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유용화 시사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봉규 시사평론가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근혜 당선인 인선 평가와 전망
1. 대통령직 인수위 후속 인선안이 이르면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후속 인선에 어떤 직책이 포함될까? 주목할 점은?

2. 여러 직책 중, 인수위 전체 업무를 조율하는 기획조정분과 총괄간사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어떤 인물이 거론되고 있나?

3. ‘박근혜 스타일’의 인선은 어떤지 짚어보자. 1차 인선의 경우 인수위에서 청년 특위 위원까지 박 당선인이 직접 골랐다고 한다. 민주당에서는 ‘기존 선대위와 별반 차이가 없는 인사다’고 논평했는데, 평가는? 박 당선인이 강조한 ‘전문성과 대통합’에 부응하는 인사로 보나?

4. 특히 특별위원회 신설이 눈에 띈다.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별위원회'. 단순히 상징적인 자리 아닐까? 구체적 성과 기대할 수 있을까?

5. 인수위 청년 특위 소속 인사들의 비리 전력 논란이 불거졌다. 박 당선인은 “공직자를 뽑는게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 사태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6. 이번 인선이 새 정부의 상징성을 가진 두 달짜리 인사일까 아니면 향후 청와대 입각까지 이어질까?

7. 박 당선인의 첫 인사인 윤창중 수석 대변인 기용을 놓고 대통합 취지에 역행하는 인사다… 이런 비판이 야권에서 거셌다. 어떻게 보시나?

8. 일각에선 ‘당선인이 윤 대변인 기용에 대한 파장을 예상하지 못했을 리 없다… 그렇기 때문에 종북 세력에 대한 전면적 선전 포고로 봐야 한다’ 이렇게 분석하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선 ‘칼럼 세부 내용을 봤더라면 그런 부담은 피해갔을 것이다. 보좌진 잘못이다’
이런 분석도 하는데, 어떤 쪽이 맞을 거라 보나?

9. 황우여 원내대표의 말씀대로 일단 지켜보는 게 맞을까 아니면 야권에게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임명을 철회하는 게 맞는 걸까?

10. 마침 이번 인수위원회 인선 발표를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맡았다. 그의 손에 명단이 든 봉투가 들려있었는데, 밀봉된 상태였다. 박 당선인의 유난스런 ‘철통보안’,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11. 지나친 폐쇄적 인사 스타일이 검증을 소홀하게 한다는 지적 이어지는데도 박 당선인, 설익은 내용을 미리 발설하는 걸 유독 싫어하는 것 같다. “지난번 비대위는 어떤 촉새가 나불거려가지고…” 과거 발언을 통해 당선인의 스타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박근혜 식 철통보안 인사, 실무 작업은 누가 하고 있을까?

12. 박근혜 당선인의 지나친 철통 보완 인사, 밀실 인사 때문에 후보 검증이 부실해질 것이란 우려와 함께 향후 5년 동안 이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 제기되고 있다.
당과 정부 차원의 시스템 인사가 필요하진 않나?

13. 그나저나, 첫 인선에 친박이 사라졌다. 당선인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당선인의 손발 되어야 하지 않나?

14. 남은 인수위 인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시나?

15. 이틀 전 금요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 당선인이 배석자 없는 단독 회동했다. 향후 둘의 관계, 어떻게 설정돼야 할까?

▣ 민주당의 미래는?
16. 민주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친노’ 핵심인 신계륜 의원을 제치고
박기춘 의원이 선출됐다. 박 대표는 어떤 인물인가?

17. 중도 성향의 박기춘 원내대표가 당선되면서 당내 역학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당내 주류였던 ‘친노’가 2선으로 물러나고,
중도-개혁파가 다시 중장기적으로 힘을 얻게 될까?

18. 박기춘 원내대표는 주말에도 국회에 나와
당의 개혁을 주도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어떤 인물이 거론되고 있나?

19. 한 발짝 뒤로 물러난 문재인, 이해찬, 박지원 이들의 행보는 어떻게 전망하시나?

20.
민주당의 구원투수는 누구로 보시나?
<보기> ① 박기춘 ② 문재인 ③ 차기 비대위원장… 김한길?

④ 안철수 ⑤ 제3의 인물


21. 안철수 전 후보의 귀국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치인 안철수의 행보 전망은?

▣ 내년도 예산안 처리… 막판 협상 중
22. 진통을 거듭하던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상당부분 의견차를 좁혔다. 이번 예산안 처리에서 주목할 점은 무엇인가?

23. 내년도 예산은 343조원 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너무 액수가 커서 일반인들은 체감이 안 된다. 이번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 지금까지 뉴스 특보 3부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뒤 4부가 이어집니다.

(여) 올해의 마지막 주말 채널A와 함께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