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로비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측근
심상대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심 씨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에 앞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심 씨는 4.11 총선 예비후보로 나선
박모 씨에게
"한 대표의 재판 결과가 잘 나오면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억1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