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여부가 결정될 선거가
오늘 밤부터 뉴욕 유엔본부에서 치러집니다.
지난 1996∼1997년에 이어 15년 만에
안보리 재진입을 시도하는 우리나라는
아시아 그룹의 공석 한 자리를 놓고
캄보디아, 부탄과 경합합니다.
정부는 막판 점검 결과
당선에 필요한 전체 193개 회원국의 표 중 3분의 2인
129개국 이상은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변수가 많은 투표 특성상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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