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시중은행들이 금융거래 실명을 확인하지 않거나
이른바 '꺽기'로 불리는 구속성 예금을 팔다가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시중은행에 총 53건의 제재를 내리고
임직원 348명을 처벌했습니다.
은행별 제재건수는
국민은행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 외환, 기업, 시티은행이 각각 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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