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전역에서 헬기까지 동원한 정부군과 반군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해 또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데이르 알 주르의 경우 부비트랩을 장착한 자동차가 폭발해
적어도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코피 아난 유엔 아랍연맹 특사는
정부군이 중무장 헬기와 탱크, 야포 등 중화기까지 동원해
반군 은거지와 저항지에 무차별 공격을 하는 바람에
어린이를 포함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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