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퇴역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영원한 안식처로 삼게 될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습니다.
엔데버호는 점보 747 여객기에 업힌채
캘리포니아주 전역을 날아다니는
4시간 30분짜리 공중쇼로
마지막 비행을 장식했습니다.
20여 년 동안 25차례 우주로 나가
299일간 우주에 머물렀던 엔데버호는
작년
5월 마지막 임무를 마친 뒤 퇴역했고
다음 달 30일부터 캘리포니아 과학박물관에
영구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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