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와 이집트의 미국 외교공관 앞에서
격렬한 반미시위가 벌어져 미국 영사관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시위는 미국에서 제작된 한 영화가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발생했는데
성조기가 끌어내려져 훼손되고
미국 외교공관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특히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는
무장한 시위대가 총과 유탄발사기 등으로 미국 영사관을 공격해
영사관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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