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미국과 아프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아프리카 기니에 거주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뒤 증상이 발생해
6월 중순 현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6월 말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웨스트나일열 발생은
법정 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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