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이 어제 밤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 간의 방중 일정에 들어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내일 인민대회당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겸임하고 있는
시진핑 국가부주석과 만날 예정입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자국 입장을 설명하고
중국 측에 긴장 완화 조치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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