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여중생 2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의 딸을 성폭행하려던
4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 동남경찰서는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7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A군은
어제 오후 천안 동남구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 2명을 시간 간격을 두고
각각 다른 장소로 불러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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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 시내의 한 연립주택에서
21살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 A씨가
아버지와 아는 사람이라는 말에
의심없이 문을 열어주자
집으로 들어가 범행을 시도했습니다.
김 씨는 A 씨의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범행 직전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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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여기저기
유리 파편이 흩어져 있고,
상점 안에는
연기가 자욱합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안양의 한 인쇄소에서
폭발 사고가 나
인쇄소 주인 부부 등
네 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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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도로에서
55살 정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뒤집혀
정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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