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피해가 속출하고,
곳곳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질만큼
비가 무섭고 끊임없이 내립니다.
특히 충청도와 일부 경기 서부쪽으로
시간당 20밀리미터에
가까운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서부, 충남 태안과 서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
자정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이,
서울 124밀리미터, 서산에도 53.3의 비가 내렸습니다.
[예상]
수도권의 경우 오전보단 비가 약해졌지만요.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계속되겠는데요.
특히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 오전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또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앞으로도 중부에 11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요.
남부엔 20~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역]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는 남부는,
오늘도 무덥겠습니다.
영남지방엔 폭염특보가 계속 남아 있고요.
낮 기온 살펴보면, 먼저 호남지방입니다.
[주간]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중북부는 토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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