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불에 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나
1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에 휩싸인 차량 위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세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24살 최모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 탑승자가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앞서 어제 밤 10시 10분쯤엔
광주광역시 일곡동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났습니다.
사람은 다치지 않았지만
노래방 기기와 의자 등이 불에 타
총 1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기기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 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