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시리아 중부 하마에서
200명 이상이 숨지는 대량학살이 자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야권 운동가들은
시리아 정부군이 어제
탱크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포격을 가한 뒤,
친정부 민병대 샤비하의 공격이 이어져
민간인을 포함한 200여 명이 학살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난 16개월간 약 1만 7천 명이 희생된 시리아 사태에서
최악의 대량 학살로 기록됩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