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육군 일병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온라인상에서 주고받은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육군 모 사단 GOP대대 소속 권 모 일병은
지난 2일 김 장관에게 보낸 트윗을 통해
"최근 휴가나 외출에 대한 통제가 심해
장병들의 사기가 심각히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틀 뒤 김 장관은 역시 트위터로
"군의 용기 있는 제언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휴가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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