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임시 휴전이 이틀째를 맞았지만
유혈충돌이 계속 벌어지면서
휴전 기간에만 170여 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휴전 첫날 교전과 차량폭탄 테러 등으로 146명이 숨지고
이틀째도 유혈 충돌이 이어져 모두 17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이슬람 최대 명절인 희생제를 맞아
26일부터 나흘간 합의한 임시 휴전은
사실상 파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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