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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9월 취업자수 10년만에 가장 많이 늘어

2012-10-1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지난달 취업자가 10년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작년 같은 달에는 추석이 끼여있어서
부진했던 반면
올해는 상대적으로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건데요,

하지만 20대 취업률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혜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반투cg] 9월 취업자 수가
2천500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만5천 명 늘었습니다.

2002년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저효과’

지난해에는 조사기간인 9월 중순에
추석이 포함돼
일용직 등의 취업자 수가 크게 줄었던 반면
올해는 추석연휴가 10월초로 넘어가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커졌습니다.

지난달 고용률도 60%로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실업률은 2.9%로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50대 이상 취업자가
6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20대 취업자는 5만6천 명 줄어
5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전체 취업자 수는 계속 늘겠지만
고용이 경기 침체의 영향을
뒤늦게 받는 점을 감안할 때
증가폭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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