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호주 경찰은 현지시간 어제 새벽 0시 반쯤
브리즈번 남동부 런콘 근처에서
야간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조 모씨가
전화기를 빌려달라며 시비를 거는 백인 청년 2명에게
주먹과 흉기 등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에 멜버른, 10월 시드니에 이어
이번엔 브리즈번에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한국인 대상 범죄가 호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