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식) 드디어 첫 날입니다. 진군이 시작된 것인데요. 문재인 후보는 첫 방문지가 부산이네요. 부산 40% 득표가 목표일텐데요. 첫 날, 느낌이 어떠세요.

-(문용식) 사업을 하셨는데. 정치에 발을 직접 들이셨고, 가까이에서 본 문재인 후보를 지켜보셨을텐데요. ... 그동안 잘 안알려졌던 면모가 있으면 소개해 주시지요.

-(황태순) 안철수 후보. 오늘 캠프 해단식 한다고 했는데, 미뤘네요. 라고 했는데. 이거 성격도 강해 보이던데요.

-(문용식) 당에서 SNS 선거를 책임지고 계시지요. 종이신문+TV를 통해 읽는 대선 판세. 어떻게 다른가요? SNS 사용자가 아닌 분들에게 고 소개 좀 해 주시지요.

-(황태순) 어떠세요. 주로 2030세대가 SNS에 익숙할텐데. 황 수석께서도 공감하시나요?

-(문용식) 문재인 후보는 대선 캐치프레이즈가 “새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군요. 와 비교하자면 두 구호는 어떤 관계인가요.

-(문용식) 준비된 여성 대통령....품평을 좀 해 주시지요.

-(황태순) 어제 박근혜 후보 TV 토론 보셨습니까. 이라고 이름 붙였던데요. 총평이랄까, 아니면 내가 주목해 본 대목 이런 거다...싶은 걸 보여주시죠.

-(문용식) 민주당이 보이겐 어땠습니까.

-(문용식) 민주당으로 아쉽기도 하고, 절박하기도 하고, 또는 결국 이라는 믿음 아래 자심감도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안철수 사퇴-지방 칩거를 보는 민주당 생각은 어떻습니까.

-(황태순) 박근혜-문재인, 문재인-박근혜 주변 움직임을 좀 보지요. 심상정 후보, 어제 불출마 선언했습니다. 이회창 입당했구요. YS JP도 지지하겠다고 했구요. 이재오 원희룡 지원 시작했다고 하구요. 주변 움직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