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십니까.

내일부터
또 매서운 추위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일주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원주 기자!

질문1>
내일부터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진다고요?

질문2>
눈 소식도 있죠?
어디에 얼마나 올까요?

===============================================


답1>
네. 현재 서울 낮기온이 영상 2도인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후에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큰 추위가 다시 밀려옵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걸로 보입니다.


이번 한파는 오는 목요일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
춘천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중 내내 이어지다가
다음 주말부터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회복되겠습니다.


답2>

지금은 울릉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을 뿐 전국이 맑습니다.


하지만 모레인 화요일에는
경남과 제주 지방를 제외한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눈은 화요일 오후부터
오후부터 시작이 될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눈으로 인한 혼잡은 없겠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