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당국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것은
탄도미사일인
대포동 2호라면서,
발사는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과
북미 항공우주사령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40분쯤
대포동 2호를
남쪽으로 발사했으며
곧바로 서해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초기 점검결과
대포동 2호는 1단계에서
서울에서 서쪽으로
165km 떨어진 바다로 낙하했고,
나머지 단계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 단계에서
미사일이나 잔해물은 모두
위협이 되지 못한다고
미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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