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 12일 경남 양산에서
89살 배모 할머니가 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일에는 90살 윤금례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배 할머니와 윤 할머니는 각각 18살과 21살에
중국 무단지방과 만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습습니다.
이로써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생존자는
61 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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