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카이스트 이사회가
서남표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올렸습니다.
이사회는 오는 20일 임시 이사회에서
서 총장의 계약 해지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해임안이 의결되면 서 총장은
3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물러나게 됩니다.
지난 2006년 취임한 서 총장은
강도 높은 개혁 정책을 이끌어왔지만
최근에는 대학을 독선적으로 운영했다는
내부의 반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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