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시행을 앞둔 포괄수가제와 관련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제8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에서
포괄수가제는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의 선진국이 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고
결핵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결핵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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