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2일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4% 내외로 내려 잡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당시
내년 성장률을 4% 후반으로 봤다가 지난 9월 말에는 4.5%로 낮췄습니다.
이처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계속 내리는 것은
유로존 위기가 계속돼 세계 경기가 둔화될 위험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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