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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檢, ‘공천헌금 의혹’ 현영희-조기문 사법처리하기로

2012-08-08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올해 4월 총선 때
공천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과
전달책으로 지목된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사법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수사를 맡은 부산지검은
이르면 이번 주 중 두 사람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 의원은 총선 당시
유권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현 의원은
"활동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조씨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지만
이 또한 공천과 관련된 돈이어서
사법처리를 피할 수 없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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