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루마니아 의회가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켜
이제 바세스쿠 대통령의 운명은
30일 내로 실시되는 국민투표로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탄핵안 가결 직후
"모든 헌법 수단을 동원해서 2014년까지인
5년 임기를마치겠다"고 다짐했지만 지지도가 낮아
국민투표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낮은 상태입니다.
폰타 총리가 이끄는 사회당은
바세스쿠 대통령이 권력을 남용했다며
탄핵을 주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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