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까말까 고민하는 봄의 따뜻함이,
참 얄미우셨죠?
그래도 오늘 낮에는 안개만 아니면
맑은 하늘과 함께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구름]
안개는 갈수록 옅어지거나 사라지고 있지만,
곳에 따라서는 옅은 안개나 여기에 대기 중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안개만 아니면, 하늘 자체는 어제보다 맑겠습니다.
[건조]
다만 메마른 날씨 속에
동해안과 영남, 전남 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람까지 강해서 큰 불로 번지기 쉬운 조건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
오늘 낮기온, 지역별로 알아볼게요.
[주간]
내일 밤 중북부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엔 다시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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