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자 4명 가운데 1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통계연보의 '졸업생 취업·진학 현황'에 따르면
2010년 8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서울대를 졸업한 박사 과정 학생의 미취업 비율은 27%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비율은 최근 10년간 통계 중 최고치입니다.
또 지난해 박사과정 졸업생의 순수 취업률은 70%로,
10년 전보다 1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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