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식당 물수건을 세탁한 오염된
물을 정화처리하지 않고 하수도에
그냥 흘려보낸 세탁업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폐수 정화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1년에 수만 톤씩 폐수를 무단 방류한 혐의로
이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식당 6백여 곳에 납품한
물수건에서도 복통과 피부염을
일으키는 납과 구리 등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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