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수출과 국내 판매 모두 부진해
경영 위기에 빠진 르노삼성이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습니다.
르노삼성이 희망퇴직을 받기로 한 것은
2000년 회사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연구ㆍ개발(R&D)직과 디자인 부문을 제외한
전 직원이 대상입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판매 부진이 겹치면서
영업손실이 누적돼왔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말에도 경영난 타개를 위해
자동차 업체로서는 유례없이 장기간 휴업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