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로결석이 있는 것처럼 속여
보험금 수억 원을 타낸 가짜 환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59살 이모 씨는
최근 5년 동안 요로결석 치료가 필요한 것처럼 허위 진단을 받아
36회에 걸쳐 보험금 4억 2천여 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 신모 씨를 구속하고
가짜로 체외충격파 쇄석술 시행을 한 비뇨기과 5곳의 의사와 간호사 등
1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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