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각장애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가택연금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지 27일 만에
유나이티드 항공편으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천광청은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에 도착한 자리에서
미국 정부에 감사한다면서
중국의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천광청은 앞으로 뉴욕 맨해튼의 뉴욕대 법과대학에
방문연구원으로 등록해 법학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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