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허리케인 '아이작'이 북상하면서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앨라배마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재난당국은 지난 2005년
18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 '카트리나'급 피해가 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이작의 북상으로 오늘 플로리다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공화당 전당대회도 개최 선언 후 휴회하기로 했고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명도
하루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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