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이탈 여부를 결정할
2차 총선을 앞둔 그리스의 올해 실업률이
22%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스 통계청은 지난 1월부터 석달간
실업률을 집계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면서,
실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112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국립은행 측은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에서
고용이 급속히 줄고 있고, 관광 산업도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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