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미국으로 망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왕리쥔 충칭시 부시장이
지난 7일 청두의 미국 총영사관에서
하루 동안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판 포청천’으로 불리며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아 온 왕 부시장이
돌연 망명을 시도한 것은
당내 파벌 간 권력 투쟁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가에서는
왕 부시장이
미국 총영사관에서 나온 직후
공산당 감찰기구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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