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를 겪는 딸 때문에
화가 난다며 외손녀를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1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 딸이 가정불화를 겪는 등
불행하게 사는 데 화가 나
외손녀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7시쯤
딸과 외손녀를 데리고 모텔에 투숙했다가
딸이 자리를 비운 사이 5살 난 외손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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