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들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안정적인 원유 확보를 위한 외교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두 번째
순방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도착해
알-나이미 석유광물부 장관을 만나
비상시 한국에 안정적인 원유를
공급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순방국인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이란 제재로 원유 수입 감축이 이뤄질 경우를 대비해
원유수입선 다변화를 적극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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